반갑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 되겠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행복한 청지기는 하나님의 재산권을 인정하고 모든 면에서 성결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행복한 청지기의 인생관은 하나님의 소유권, 하나님의 회수권, 성결한 관리에 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청지기는 하나님의 감사권을 믿습니다.

마태복음 25:19

세월이 오래 지난 뒤에, 종들의 주인이 집에 돌아와서 종들과 셈을 하였다. 셈하다’의 뜻인 ‘아포디도미(ἀποδίδωμι)’는 단순히 계산하는 것만이 아니라 (결산해서) ‘넘겨주다’, (증서를) ‘양도하다’(render,KJV)는 의미까지도 내포된 말입니다. 그러므로 본 절 전체는 ‘네가 지금까지 해오던 모든 사무를 청산(淸算)하여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라’, ‘보상해야 한다.’(마 6:6)는 의미가 포함되었습니다.

누가복음 16;1-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또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부자에게 재산을 관리하는 일꾼이 있었는데, 이 일꾼이 재산을 낭비한다는 소문이 들렸다. 그래서 그를 불러다가 말했다. ‘내가 자네에 관해 들리는 소문이 어찌된 일인가? 더 이상 자네를 일꾼으로 쓸 수 없으니, 자네의 일을 정리해 주게.’

소유자이신 하나님은 청지기들이 위탁 받은 것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정책을 성결한 목적대로 잘 사용했는지 알기 위해 회계 하실 날을 정하여 놓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감사권(Auditor and Inspection)을 가지고 계십니다.

행복한 청지기는 하나님의 감사권을 믿으며 두 가지의 지혜로운 삶을 터득해야 합니다.

첫째로, 오늘이 최후의 날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루하루가 자신의 생이 마지막 날이 될지 모른다는 의식으로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The Imitation of Christ)”를 저술한 토마스 아킴퍼스(Thomas a kempis)의 말대로 아침에는 이르기를 어쩌면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 될지 모른다고 말하며, 저녁에는 어쩌면 이 밤이 내게 마지막 밤이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성실하게 인생을 사는 인생이 성실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그는 인간의 잘못된 삶을 막기 위해 ‘내 아들아, 그대의 마음을 주님께 맡겨라. 그리고 양심이 그대의 경건과 결백을 증명해줄 때에는 뭇 사람들이 판단을 두려워하지 말라.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최후의 날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6:24

누가복음 16:10

예레미야 17:10

마태복음 6:33

마가복음 12:41-44

히브리서 9:27

요한계시록 20:11-15

둘째로 최대한으로 충성스런 삶을 살아갑니다.

문이 닫힌 후 후회하고 슬퍼하며 가슴을 치며 후회하는 자는 어리석은 삶을 살아 온 청지기 입니다.

신명기 10:20

예레미야 29:11

사무엘상 26:23

마태복음 6:20

디모데전서 3:11

히브리서 3:2

요한계시록 2:10

요한계시록 17:14

이번 주간까지 행복한 청지기의 인생관을 배우면서 생명권이나 의사 결정권이 없다고 배웠습니다.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 위에 함께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