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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그리스도인
김동호목사 저서에서 2007-05-09 추천 0 댓글 0 조회 945

" 언제 하루하루 훈련받고 신앙의 위인이 되겠어요. 어떻게 단기 집중코스 좀 없을까요"

 

1970년대 한국이 급성장하여 세계가 놀라워하고 있었을 때 일본 사람들 중에 한국이 일본을 따라잡는 것이 아니가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때 일본 신문에 어느 일본의 경제학자 한 사람이 "한국은 경계할 만한 나라가 되지 못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고 한다. 그가 그런 주장을 하게 된 근거는 한국의 양반의식이었다. "한국에는 양반의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여러 가지 장점도 있지만 일하는 것을 천히 여기는 단점이 있다. 한국이 지금은 경제적으로 가난하고 어렵기 때문에 저렇게 열심들이지만 조금만 부유하게 되고 넉넉하게 되면 저들은 일을 하지 않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자연히 성장을 멈추게 될 것이다." 라는 것이 그 학자의 주장이었다. 부끄럽지만 꼭 그대로 되었다. 소득 만 불도 되기 전에 3D업종이라는 말이 나돌기 시작하였고 투기와 방탕으로 생활하여 결국에는 부도가 나 수치를 당하는 모욕을 당하는 나라가 된 것이다.

정직하게 그리고 성실히 일하는 것을 모자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요령껏 적당히 대충대충 일하며  사는 것을 똑똑한 것처럼 여기는 풍조가 나라를 망하게 한다.

 

누군가가 이러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어야만 한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월급을 더 주든 더 주지 않든 관계하지 않고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들이 나타나야만 한다. 그 일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담당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크리스천들이 제일 헷갈리는 개념 가운데 하나가 공짜와 값없음이다. 공짜는 free이고 값없음은 priceless이다. 구원은 free인가 priceless인가? 그야 물론 priceless이다.

크리스천의 삶이 공짜로 저절로, 가만히 팔짱을 끼고 앉아 있어도 성숙해지고 승리하리라고 생각해서는 오산이다. 은혜의 진가를 아는 사람일수록 노력한다. 많이 용서받은 죄인일수록 뜨겁게 사랑한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맛본 사람일수록 더욱 성실한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 "No crown without Cross"(십자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다)

 

"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 (살후 3 : 1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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