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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열심히
김동호목사저서에서 2007-07-02 추천 0 댓글 0 조회 935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이게 성현의 가르침 아닙니까? 예수도 그야말로 적당히 믿어야지요"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소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행복일 것이다. 사람들은 막연히 많은 것을 소유할 때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은 무엇을 소유했을 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죽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일을 만났을 때 행복해지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살려면 죽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람을 만나야만 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부담없이 하려고 한다. 교회에 너무 깊이 발을 들여놓으면 부담이 많아져서 힘들다 하여 교회와 언제나 일정한 간격을 두고 생활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대형교회가 점점 더 부흥하고 발전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대형교회에 출석하면 부담 없이 교회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에 따르는 부담을 전혀 부담으로조차 느끼지 않고 기쁘게 헌신하며 희생하는 사람들도, 적지만 분명히 있다. 사람을 사랑하여 헌신하여도 그것이 우리에게 축복이 되고 행복이 되거든 하물며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하며 사는 사람의 삶이 어찌 행복하고 복되지 않겠는가?

 

영적 세계에서는 '중도'나 '중용'이 통하지 않는다. 하나님 자녀 아니면 마귀 자녀, 예수 사람 아니면 세상 사람, 천국 백성 아니면 지옥 백성, 이둘 중 하나뿐이다. 믿음의 자태와 열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믿으면 뜨거울 수밖에 없는 것이고 안 믿으면 냉담하고 미지근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미지근하거나 신앙인을 자처하면서 차갑고 냉랭한 것을 있을 수 없다. 재체기와 사랑은 감출 수 없다고 했는데, 어디 그뿐이랴!

믿음도 감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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