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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여금수 2022-01-04 추천 0 댓글 0 조회 243

잘은 모르겠지만 지구가 도는 속도는 비행기보다 빠르고 총알보다 빠르다고 한다.

수많은 별들이 쉬지 않고 하나님이 만드신 은하계를 중심으로 돌고 또 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니 우주에 모든 별들이 쉬지 않고 돌고 돌아도

그들은 지치거나 쓰러져 멈추는 법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에너지는 결코 고갈됨이 없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어떻게 인간의 짧은 식견과 안목으로 깨달아 말로 다 형용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사랑하여 창조한 인간들에게 보여 주시기 위하여 만드신 우주 만물이 그럴진대
하나님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인간은 죽어도 가히 측량할 수가 없다.

놀랍게도 그 크신 하나님이 믿는 자 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이 놀라운 권세를 받은 우리가 어찌 세상을 함부로 살며 시시하게 살 수 있단 말인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자 답게 사는 것이 피조물로서의 마땅한 본분이다.

우리에게 기도를 허락하신 하나께서 구하는 자에게 놀라운 응답의 비밀을
누리며 살 수 있게 하셨음을 깊이 묵상하다 보니 감격에 겨워 나의 숨이 막힐 것 같다.

믿음이라는 것이 어찌 그리 좋은지 내게 부족함이 없이 솟아나는 샘물과 같다.
성령의 능력은 기도하는 자에게 임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끝없는 복으로 채워진다.
하나님의 정체를 나는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그분이 나를 지으셨고
끝까지 나를 책임져 주시는 영원히 살아 계신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이다.

우주를 운행하는 모든 천체의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고 쉼 없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응하듯
하나님을 의지 하며 순종하는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충만한 능력은 세상을 삼키고도
남을 만한 힘이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좌절하는 것일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면서 왜 그렇게 힘들어하며 사는 것일까?
이는 하나님을 확실히 의지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분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나의 능력과 내가 노력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베푸시는 은혜를 의심하며 살기 때문이다.

지구를 쉬임 없이 그렇게 빨리 돌게 하시는 하나님이 인간의

그 작은 것 하나 제어할 힘이 없어 보인다면 이는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와 만물을 보라!
저 하늘에 태양을 보며, 내 앞에 스쳐가는 바람을 보며, 하늘을 나는 새를 보라.
세상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하고 계심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의 영적 감각이 둔한 탓이요
믿음이 없으며 영과 혼이 잠들어 있는 탓이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살아 계셔서 지금도 세상과 나를 다스리신다. 

우리는 그분을 믿는 자들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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