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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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가 있다는 건~
이미화 2016-11-02 추천 1 댓글 0 조회 941

85~ 11일 까지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출장목적은 국제적인 요청에 따라 한국에서 초기 오랫동안 선교사관으로 지냈던

차알스 실베스트 서기장관의 손자 되는 존 실베스트의 장례식를 8() 인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외 시간은 구세군대표부의 상황과 안양영문 단기 선교팀과 합류하여 선교 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4년 전 캄보디아 개척예배에 참석했었기에 낯설지는 않았지요.

프놈펜 공항을 비롯해서 도시의 건물들이 많이 달라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것은 후텁지근한 날씨와, 가는 곳 마다 생활 쓰레기로 인한 오염된 환경이었습니다.

저절로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 캄보디아 땅을 축복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흘러 저들의 영혼이 깨어나고, 삶의 터전이 정화되게 하소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리무진 버스에서 창밖을 봅니다.

캄보디아와 자꾸 비교를 합니다.

언어도 행동도 자유롭지 않았던 남의 나라였습니다.

금년처럼 무더운 여름 날씨는 거의 비슷하지만 내가 속한 나라, 내 나라 언어와 삶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뿐만이 아닌, 영원한 나라가 있으니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요.

 

우리는 땅에 있는 우리 육체의 집이 무너지면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유하게 될 것을 압니다.” <고후 5:1>

 

2016. 8. 14. - 푸른초장 목양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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