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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기원
운영자 2018-11-29 추천 0 댓글 0 조회 638

                                                   성경에서 말하는 음악의 기원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이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영적인 존재들을 창조하셨다.

그건 천사들과 스랍들과 그룹들인 영적인 존재이다.

이런 영적인 존재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경배하고 찬양하기 위해 창조되었다.

그중에서도 천사장이라는 존재들이 있었다.

이들은 하나님앞에 나아갈수 있을 정도로 영적인 존재들중에서도 귀한 존재였다.

하나는 수호를 담당했던 미가엘이고 또 하나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가브리엘이었고, 그 하나는 음악가였던 루시퍼였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28:13)"

 

루시퍼는 하나님이 음악과 악기들을 창조하시고 그의 몸안에 이것들을 지닌채로 창조하셨다.

그리고 루시퍼는 이 악기들을 아름답게 연주할 수 있고 음악을 할 수 있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루시퍼라는 이름은 "빛을 전하는 이" 또는 "샛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리고 "아침의 아들" 혹은 "기름 부음 받은 그룹천사"등으로도 불리웠다.

루시퍼는 하나님에게 음악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기름 부음을 받았다.

성경에서 기름부음은 특별한 존재이고 하나님이 직접 원하시는 존재들에게 기름부음을 받았다.

특히 하나님이 세우신 왕에게 기름부음을 주셨고,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명하신 제사장들에게 기름부음을 주셨다.

루시퍼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직접 그에게 기름부음을 주셨다.

(이 의미는 신학적으로 성경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에스겔 28:14-16 을 보게 되면 루시퍼는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았고, 하나님의 성산에 거하였으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모든 천사들을 인도하는 것을 임무로 하고 있다.

루시퍼는 아마도 자신의 몸속에 있는 관악기들과 타악기들 그리고 현악기들로 연주를 하였으며, 천사들의 노래와 악기연주를 인도하였으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자로 임명 받았을 것이다.

이 사역을 위해 하나님은 루시퍼에게만 특별한 기름부음을 허락하셨다. 천국음악을 담당함에 있어서 최고의 우두머리격인 음악 감독역할이었을 것이다.

 

음악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오직 한가지 이유 즉, 하나님을 예배함에 있어서 천사들을 인도하려는 목적에서 루시퍼에게 음악 사역을 부여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만 음악을 창조하셨고, 음악 사역에 특별한 의미를 두셨다.

즉 어떤 세속적인 목적을 위해서 음악과 악기들이 창조된 것이 아니다.

 

이런 존재였던 루시퍼는 예배 인도자 뿐 아니라 매우 지혜롭고 지극히 아름다운 존재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28:13)"

그에 관한 모든 것은 그가 창조된 날로부터 완벽하였다.

그러나 루시퍼는 그 자신의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보고 마음이 교만하여 져서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14:13,14)"

 

루시퍼는 그 자신이 경배 받는 것에 대해 갈망하기 시작했다. 물론 하나님은 이런 루시퍼를 용서하지 않으시고 하늘 보좌에서 내어 쫒아내셨다.

"...사단이 하늘로써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10:18)"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내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 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렵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28:16-17)"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14:12)"

 

루시퍼는 하나님의 존전에서 누리던 높은 지위에서 떨어져 이 땅에서 자신의 왕국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루시퍼를 하나님의 존전에서 쫓아내실 때 그의 음악 사역과 지혜로운 능력을 빼앗았다고 기록되지 않는다. 오히려 음악도 같이 타락하여 졌다고 한다.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14:11)"

 

루시퍼가 타락한 그날에 음악도 타락했다. 천국에서 기름부음을 받아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던 음악사역도 완전히 타락하여 졌다. 루시퍼의 찬란함은 땅에 떨어져 버렸으며 그가 타락한 것 같이 그의 음악 역시 타락해 버렸다. 그는 아직도 예배를 주관할 때와 같은 강력한 힘을 고유하고 있으나 그것은 부패하여 자기 자신이 경배 받는 데에 사용되고 있을 뿐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아랍의 전설에 의하면 인류 최초의 노래는 '아벨의 애가'라고 한다. 즉 인류최초의 사건인 아벨의 살인사건으로 인해 세상의 음악이 발생되었다는 것이다. 이세상은 언제나 인간들의 죄와 연결된 음악들을 만들어 왔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음악의 본질과는 다른 것이다.

 

                                                                     출처/음악인을 위한 찬양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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