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한 성경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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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귀인들이 모세와 함께 하나님을 보고 먹고 마셨다 했으니
운영자 2007-06-08 추천 1 댓글 0 조회 453
이스라엘의 귀인들이 모세와 함께 하나님을 보고 먹고 마셨다 했으니
(문)출24:9-11에서 이스라엘의 귀인들이 모세와 함께 하나님을 보고 먹고 마셨다 했으니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답) 하나님과 이스라엘간에 언약이 체결되고 언약서가 공포된 후 하나님 앞에서 언약의 향연이 산상에서 베풀어지는 장면이 출24:9-11의 내용입니다.  언약이 맺어진 후에는 언제나 이같은 향연이 열렸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대표자로 언약을 공포하고 백성들은 만장일치로 언약에의 순종을 맹세하며 언약의 피를 뿌림으로 언약은 성립된 것입니다. 언약의 공포를 마친 후 하나님편의 모세와 백성의 대표인 아론 3부자와 70인 장로는 함께 산상에 다시 올라가 여호와 앞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은 그들이 이미 이른 곳이었으나(출24:1) 그때는 언약을 받기 위함이었고 이번은 언약이 성립된 후의 향연에 참여키 위함이었습니다.
마침내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의 대표자들은 산상에서 언약을 주신 하나님을 뵈었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본 자는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출33:20, 삿13:22) 하지만 이때  이들이 하나님을 보고도 죽지 않았던 것은 특별한 경우로 언약체결의 중요성도 보여준 경우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그때에도 하나님의 본체를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요1:18)  그것은 인간의 눈에는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신 현상의 한 가지를 보았을 따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는 사람의 형상으로 보이셨고(창18:2) 모세에게는 하나님의 등을 보이셨으며(출33:23, 민12:8) 이사야는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을 보여 주셨고 에스겔은 사람의 모양같이 하나님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나타나심의 현상들이었고 그의 본체는 아니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다함은 언약체결을 축하하는 회식이 열린 것을 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대표들은 하나님을 뵙고 그 앞에서 먹고 마심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지킬 것에 동의를 표함으로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 임재 하시게 된것입니다.  미래 천국에 가서 볼 수 있는 하나님 어전에서의 축복을 미리 맛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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