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crows)들은 음식을 얻기 위해서 한 도구를 다른 도구를 얻는 데에 사용할 수 있었다. Science Daily의 한 보도에 의하면, 뉴칼레도니아 까마귀(New Caledonian crows)들은 물체를 다루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에 단지 시행착오(trial and error)에 의해서가 아니라, 유추에 의한 추리(analogical reasoning)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짧은 막대기로는 도달하지 않는 먹이를 얻기 위해서, 짧은 막대기를 연장통에 들어있는 긴 막대기를 꺼내기 위해서 사용했다는 것이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대학(University of Auckland) 연구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것은 “이 새의 도구를 다루는 기술이 대형원숭이(great apes)들 사이에서 보여지는 기술과 필적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유추에 의한 추리는 인간의 기술혁신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것으로 생각되어져 왔었다. 한 연구원은 말했다 : “이들 새의 뇌를 가진 생물들이 그러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서, 대형원숭이의 최고 수준과 같은 유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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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좋은 경험주의적 진화론자가 되어보자. 그리고 그 증거가 가리키는 것을 따라가 보자. 침팬지는 까마귀로 진화하였다. 그리고 까마귀는 인간으로 진화하였다. 왜 이상한가? 이러한 추론에 생물 종간의 편견은 있어서는 안 된다. 진화론자들은 인간이 원숭이들과 친척관계에 있다는 증거로서 지능을 강조하지 않았는가?
*참조 : 까마귀 지능도 영장류 빰친다 (2007. 8. 18.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f=k__&n=20070818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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