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Linnean Society of London Biological Journal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5천년 전의 사람 여행객들은 동물 뼈로 만들어진 스케이트로 얼음 호수 위를 건너갔다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스(National Geographic News, 2008. 1. 4)는 보도하였다. (클릭하면 뼈 스케이트 복제품을 볼 수 있음).
한 연구에 따르면, 스케이팅(skating)은 재미가 아니라, 운송(transportation)을 위해서 고안되어졌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탈리아와 영국의 연구자들은 스칸디나비아에서 러시아까지 많은 얼음-스케이팅 유물(ice-skating artifacts)들을 조사하였다. 이것들은 동물 뼈(특별히 말 뼈)들로 만들어졌고, BC 3,000년까지 연대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오늘날 남부 핀란드의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운송 수단의 한 형태로 스케이팅을 사용했었다고 결론 내렸다. 스케이팅은 10% 정도 육체적 에너지 소비(energy expenditures)를 감소시킨다. 이 지역은 100 km2 안에 세계 어느 곳보다도 많은 호수들이 존재한다. 북부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는 에너지 소비의 감소가 단지 1 %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마치 모든 호수 주변들을 걸었었던 것처럼, 더 빠르고 더 수월하게 여행하기 위해서 이 독창적인 이동 도구를 개발하였다.”라고 연구의 공동 저자인 옥스퍼드 대학의 포르멘티(Federico Formenti)는 말했다. 포르멘티의 연구팀은 아이스 링크에서 뼈 스케이트의 복제품을 사람에게 착용시키고 심장 박동율, 산소 소모율, 속도 등을 측정해보았다.
또한 인류학자들은 크로스컨트리 스키도 같은 시기에 스칸디나비아에서 생겨났을 것이라고 이론화하였다.
과거 인류가 독창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 것은 매혹적이다. 아담(Adam)은 동물들의 이름을 지을 만큼 지혜로웠고, 두발가인(Tubal-Cain)은 동철(bronze and iron)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들을 만들었고, 노아(Noah)와 그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설계대로 거대한 선박을 건조할 수 있었다.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서 정신적으로 모자란 동굴인(cavemen)으로 창조되지 않았다. 타락 이전에 인간은 오늘날 가장 현명한 사람보다 더 지혜로웠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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