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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6일 주일 성결예배 대표기도 < 이순길 부교님>
이미화 2016-11-18 추천 0 댓글 0 조회 844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갈급한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연약해진 믿음의 심지를 돋워주시고, 저희를 소생시켜 주사 저희 마음의 잔에 성령의 생수가 넘치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지난 한 주간 주님의 말씀과 뜻을 알면서도 욕심과 연약함으로 저지른 저희의 허물을 용서 하옵시고, 지금 부족하기 그지없는 저희들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는 성도들 모두가 어떤 환경과 여건에 처해 있든지 이 예배시간 만큼은 정결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여 주옵소서. 영과 진리로 주님께 예배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소망이 주께만 있사오니 하나님 아버지 한 분만으로 기뻐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힘들고 어렵지만 여전히 소망이 있음을 아는 것은 주께서 우리 삶의 주인 되시며 주님의 온전한 뜻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탄식하는 세상을 봅니다. 믿음 없이 세상을 바라보며 소망을 잃어가는 저희들에게 소망을 갖게 하여 주시고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내가 가장 귀히 여겼던 것,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께 맡기며 예수만이 나의 반석이시고, 예수만이 나의 인도자이고, 예수만이 산성이 되신 주께 맡기며 영생의 생명으로 살아가게 인도하옵소서. 예수이름만이 구원의 역사가 있고, 십자가의 고난이 있기에 구속의 사랑을 믿사옵나이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에게 이런 믿음을 주시기 원하옵나이다.

예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깊은 영적인 삶, 예수를 닮아 가는 삶, 흔들리지 않는 영생, 예수가 앞장서시고 거기를 따라 가는 것, 같이 길가는 것, 예수가 나의 삶의 주인이 되고, 예수 안에 참된 구원이 있으며, 예수 안에 참된 생명의 역사가 있으며, 예수 바라보며 닮아가는 인생, 여기에 흔들림 없는 굳건한 반석위에 세워진 영생의 삶이 있으며 새로운 능력과 새로운 기적의 역사를 경험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실 줄 믿사옵나이다.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주님, 위기에 처한 이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나라의 위정자들이 잘못으로 국민들이 커다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불순종하는 민족이 받는 형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진노는 짐승과 나무와 땅의 소산의 부어지고 불같이 타게 되면, 하나님의 진노의 불은 날개가 있어 담을 쌓는다 해도 막을 수 없고 여호와의 전일지라도 피할 수 없이 쏟아지며, 눈물의 기도나 그 어떠한 희생도 그 불을 끌 수 없다는 것을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처럼 온 국민 모두가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오며

특히 지금과 같은 시국이야 말로 대통령과 정치하는 모든 위정자들이 국민들에게 실망과 허탄한 마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들이 하루 속히 주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맡겨진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는 순종의 일꾼들이 다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푸른초장교회를 위하여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연합하여 선을 이루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하신 말씀과 같이 주님이 세우신 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보여주시고 이곳에서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10년이란 시간이 지나갔지만 이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기도의 씨를 뿌린 주의 종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수고했던 모든 성도들과 그 가정을 축복해 주옵소서.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가 응답되게 하시고, 온 성도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칭송받아 구원 얻는 자들이 날마다 더하는 은총을 허락 하옵소서. 또한 부흥하기를 갈망합니다. 이 시대를 바라볼 때 우리들은 마땅히 기도할 때이므로 나라와 민족, 교회와 가정을 위한 기도의 운동이 날마다 일어나게 하시고, 저 북녘 땅의 내 동포를 이 교회가 진정으로 가슴에 끌어안고 주님께 울부짖으며 기도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숙한 믿음을 갖기 위한 청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우리 청년들이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생각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 한데까지 이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독립적이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 남에게 나누어줄 줄 아는 사람, 협력할 줄 아는 사람, 감정에 끌려 살지 아니하는 사람, 적개심과 분노를 구별할 줄 아는 사람, 융통성과 적응력성이 있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속에서 내 삶에 우리 청년들이 성숙한 믿음이 자라가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오늘도 봉사하는 믿음의 가정이 있습니다.

찬양하는 대원들이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바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부흥을 이루시는 주님,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사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사관님과 사모 그 가족에게 은혜와 진리로 충만케 하여 주시고 또한 건강을 주시고 형통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 모두가 하나님 말씀에 전념하고, 능력 있는 말씀을 전하실 때에 아멘으로 받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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