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요나1:3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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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요나는 피할 수 없는데도 일어나 다시로 도망가려고 한 계획은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 시민의 교만, 잔인함, 극도의 이기주의로 이스라엘을 위협하며 멸망시키려고 하는데 이번 기회에 큰 도시 니느웨가 멸망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교하려고 합니다.
요나의 합당한 배교의 원인을 제시 했습니다.
니느웨 시민의 악독함은
1. 교만함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해냈다. 이것은 다 내가 똑똑하기 때문이다. 나는 민족들의 경계선을 치워 버리고 쌓아 놓은 보물들을 약탈했으며 용사처럼 주민들을 굴복시켰다.”(사 10:13).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다름 아닌 약자에게 잔인한 핍박과 약탈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교만한자를 싫어하신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라.
2. 잔인함
피의 성읍에 화가 있을 것이다! 거짓말과 약탈이 수없이 자행되고 노략질이 결코 사라지지 않는 성! 잔인의 값은 포로로 사로잡혀 가고 말 것이다. 자녀들도 길거리 구석마다 내동댕이쳐 버려져 있게 된다. 귀족들도 제비뽑기에 의해 잡혀가고 모든 지도자들도 사슬에 묶일 것이다. 네 상처를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심각하다. 너에 관한 소식을 들은 사람마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는구나. 끊임없는 너의 악행을 당해 보지 않았던 사람이 있겠느냐? 니느웨의 멸망 상태는 치료할 수 없는 병자에 비유된다. 더욱이 니느웨는 주변 국가들로부터 동정을 받거나 협조를 받기는 커녕, 도리어 손뼉을 치며 기뻐 할 것이다(나 3:1,10,19).
3. 극도의 이기주의(습 2:15)가 만연해 있었다.
이기주의는 걱정 근심 없이 희희낙락하며 스스로 “세상엔 나뿐이며 나 말고는 없다”라고 말한다. 그 성은 폐허가 돼 들짐승의 소굴이 될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욕하느라 수군덕거리고 손가락질 받게 될 것이다. 심각한 교만에 빠지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만 기다리고 있다.
4. 음행과 마술
‘무가치한 존재’라는 의미로 음행과 마술은 무가치하므로 도덕적인 기질과 원리를 완전히 상실한 것이다. 이 때 하나님은 반드시 저주를 하신다(신 13:13, 삿 19:22). 어떤 학자들은 이 용어가 ‘사탄’을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사용 했다(나 1:11).
5. 우상 숭배
이들은 황소 인간을 섬겼다. 십계명에도 언급되었고 하나님께서 우상에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우상에 절하고 우상을 섬기는 그 자체가 하나님 아닌 것에게 절하고 예배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신 5:7-10, 출 20:1-6, 요 4:24).
‘내 앞에 상달 하였음이니라’에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땅을 정의로 심판하심을(창 18:25) 알 수 있다.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니느웨 시민은 걱정 근심 없이 희희낙락하며 스스로 “세상엔 나뿐이며 나 말고는 없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심판을 받아 느니웨 도시는 폐허가 돼 들짐승의 소굴이 될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수군덕거리고 손가락질할 것이다(습 2:15).
그래서 요나는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고 욥바 항구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하나님의 명령이 싫어서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게 될 때 하나님은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담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죄에 대한 값은 반드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사역자로서 배교자는 속히 주님 앞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배교는 선지자의 사명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배교자는 1차 다시스로 도망가려고 2차 욥바 항구로 가자 마침 배가 있어서 배 삯을 주고 승선 했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도망치려는 것은 빛을 피하고 어둠에 빠지는 것과 같으며, 부를 버리고 가난을 환영하는 것과 같으며, 기쁨을 버리고 슬픔을 받거나, 혼란과 혼란을 겪기 위해 평화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탄은 요나를 환영 할 것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죄인은 그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그러나 배교자를 버리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끝까지 사명을 완수 하도록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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