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7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 히드로에서 개최된 국제지도자회의에서

전 세계 구세군인 들을 향한 영적인 서약서

회의 주제: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2009년 7월7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 근교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회의에서 대장, 세계여성사업총재, 참모총장, 현역부장계급 사관들, 그리고 구세군의 군국과 준군국의 지도자들이 세계 구세군인 들을 향해서 한 영적인 서약서

서 약 서

우리는 전 세계의 모든 지역으로부터 예수그리스도의 신성한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겸손한 영 안에서, 우리에게 우리들 각자의 개인적인 삶과 하나님 아래 있는 구세군의 지도자로서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총회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고, 소 그룹 모임에서 성경말씀과 개인기도 그리고 묵상에 집중하며 지냈습니다. 우리들의 주요 과제는 아래에 기술된 모든 구세군인 들을 위한 광범위한 주제와 화제의 제목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구세군, 모든 구세군인
   들, 그리고 특히 사관들의 역할 재확인

- 그리스도와의 깊은 언약과 복음의 능력에 대한 개인적인 확신을
   통한 하나님 나라 건설

- 구세군의 양적 성장과 새로운 지역에서 구세군의 사역과 증거를
   확립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 하는 사역

- 사회 구제, 사회 정의 그리고 모든 대륙의 인권을 위한 사역을 위
   해 하나님이 주신 구세군의 역할

       - 국제적인 불경기 상황에서 구세군의 국제적인 선교를 위한 재정적
          인 도전.

       - 오늘날 이슬람 문화권에서의 사역을 위한 도전

- 포스트 모더니즘과 연관 된 최근의 사회적 경향, 성별의 문제, 젊
   은 세대, 그리고 우리와 다른 기독교 조직과의 관계들에 대한 이해

- 그리스도를 통한 승리와 어린이와 모든 가정을 제자 삼는 영원하
   고 긴급한 필요

       - 모든 대륙에서 미래의 지도자를 준비하기 위한 지속적인 필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정직함과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개인과 조직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통해서 기꺼이 그의 뜻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명확하게 우리에게 드러내시기를 요청하며 함께 기도해왔습니다. 우리는 겸손한 영으로 새롭게 되는 것과 우리와 구세군을 향한 거룩한 뜻에 굴복하고 복종하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히브리서 13:8) 앞에서 무릎 꿇고 회개하며 세계 구세군의 비젼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을 했으며, 자비석에서 기도하며 재 헌신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구세군을 위하게 될 모든 것, 새로운 은혜를 구하는 것, 새로운 성령의 능력, 새로운 신성한 격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를 다시 받기를 요청하는 것에 관하여 함께 대화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비젼을 유지할 때, 우리는 구세군에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구속하시고, 삶을 변화시키시고, 전 세계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제공하는 구세군의 성장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우리는 더 많은 나라에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많은 새로운 도전과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얻기 위하여 천국의 자원인 지혜와 능력을 간구합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예비하시고 은혜를 유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의 하나님을 향해 진실로 유용한 신념을 확신하며, 구세군은 정결하고 죄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며, 지도자들은 은혜로 말미암아 이 일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사악한 길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들의 마음을 감찰하사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주장하심을 느낍니다.

우리는 신성한 사랑의 요청에 굴복하는 것, 처음의 것으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버리는 것,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복종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지속적인 은혜가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구세군의 병사와 사관으로서 우리의 신성한 맹세와 서약을 새롭게 합니다. 하나님께 서 이 자리에 불러주신 특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어느 때, 어디에 가서 무슨 일을 하던지 하나님 아래서, 구세군의 조직 안에서, 하나님나라의 확장만을 구하는 고위직 사관으로서의

우리의 유효성과 우리의 준비를 다시 한 번 선언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간적인 면과 나약함을 고백하며, 우리가 약할 때 그의 강함으로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고유한 능력을 간구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유한함을 고백하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소유하신 분이심을 압니다. 우리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솟아오르는 욕심을 분명하게 버립니다.

우리는 구세군의 병사와 사관으로서 우리의 이 새로운 서약을 위해서 우리 동료 구세군인 들에게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기를 요청하며, 그리고 이 일을 실천 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약하다는 것과 하나님의 도움이 개인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모든 지역의 구세군인 들과 이 영적인 서약서를 나누며, 이 서약서는 우리들의 소망이고 겸손함과 깨닫는 마음으로 받게 될 기도이며, 그리고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을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정결하고 성결하게 새롭게 되어 우리와 함께 회개하고 간구하는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고무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개인적인 재 서약과 재 헌신

이 서약서에 서명을 하면서, 저는 이 서약서의 유효함이 개인적으로는 회개와 겸손의 영으로 확인되고, 저와 런던에서 회의에 함께한 동료 구세군 지도자들에 의해서 증명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서약하는 것을 확인하며, 저는 개인의 성결과 그리고 모든 일에 오직 하나님의 뜻만 구하기 위하여 부여된 목표를 새롭게 하기를 제 자신에게 서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