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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댁은 역사적 인물이었습니까 신화적 형상이었습니까?

운영자 2007-06-01 추천 1 댓글 0 조회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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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댁은 역사적 인물이었습니까 신화적 형상이었습니까?

(문) "멜기세댁은 역사적 인물이었습니까 아니면 신화적 형상이었습니까?"

(답)
창14:18-20 말씀을 읽으면 성경의 다른 부분과 같이 정직한 역사적 얘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단과 호바 사이에 원수들을 몰아넣고 잃어버린 것과 전리품까지 빼앗아 온 아브라함에게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나아와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했다고 합니다(18-19).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하나님께 진실된 예배를 드린 신자였습니다.

멜기세덱은 별다른 제사장으로(히7:15) 하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 되신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신 것입니다.(히5:10).  문제는 히브리서 기자의 말과 같이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히7:3)한데 있습니다.  마치 그리스도 예수처럼 동정녀 마리아와 요셉이 그의 부모로 되어있으나 실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의 피조물이었듯이 멜기세덱에겐 부모도 시작도 끝도 없다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갑자기 나타나 복을 빌어준 멜기세덱은 그리스도 예수의 그림자였습니다.

멜기세덱은 대제사장의 모형으로 아론이나 레위인 보다 더 큰 제사직분을 감당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대제사장 직분을 가리킨 분이었습니다.(시110:4)

(1) 멜기세덱은 의의 왕을 의미합니다.(히7:2).
(2) 멜기세덱은 살렘왕 곧 평강의 왕이었습니다.(히7:2)
(3) 그는 나사렛 예수처럼 부모도 없고 시작도 끝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의 모형이셨습니다. (히7:3)
(4)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영원한 제사장되신 그리스도는 아론이나 모세율법이 세운 제사장보다 훨씬 높으신 분이신 데 이는 그 자신이 영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히7:22-24)

쿰란동굴 11번에서 나온 멜기세덱 단편에 의하면 멜기세덱은 천사와 같은 초자연적 존재로도 볼 수 있으나 성경은 분명히 아브라함 때에 살렘의 왕으로 있었던 역사적 존재였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히7:3에 기술된 대로 멜기세덱은 아버지도 어머니도 즉 조상이 없이 하늘에서 떨어진 존재처럼 여겨질 지 모르나 이는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를 설명키 위한 것이었습니다.  즉, 메시아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영원성을 강조키 위한 설명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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