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푸른초장교회

영혼불멸 설

운영자 2007-06-06 추천 1 댓글 0 조회 340

첨부파일 (0)

영혼불멸 설

(문)'자기 열조에게 돌아갔다'(창25:8)는 말과 '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왕상11:43)라는 말은 영혼불멸 설을 말하는 것입니까?

(답)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창25:8)라는 말은 단순히 죽어서 무덤에 묻힌 시체 이상의 어떤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아브라함이 이미 죽은 이들과 어떤 종류의 개인적인 교제를 하고 있음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그 이웃나라들 즉 수메르인들 바벨론 사람들 애굽과 헬라인들까지도 죽음 이후의 생명이 있음을 믿고 있었습니다.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로 낳은 아들이 죽었을 때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삼하12:23) 했습니다.  다윗은 어느 날엔 가 그 아이가 있는 곳 즉 무덤으로만 가게된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있는 곳에 간다는(시49:5) 믿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조상들과 함께 자매'(왕상11:43)라는 표현은 왕들의 부고 장처럼 구약 성경에 자주 나오는 용어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무덤에서 기운이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믿는 자의 몸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신약에서도 죽은 자를 잠자는 자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살전4:13).  잠자는 자는 언젠가는 깨어날 날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라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땅이 죽은 자들을 내어  놓으리로다'(사26:19).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얘기에서(눅16:19-31) 두 사람 모두 이 세상에서 죽었으나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서 위로와 평안을 누리고 있지만 부자는 음부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죽음 후에는 영생하는 길과 영벌로 가는 길로 나뉘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성도를 멸망시키지 않으시려고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시16:10) 주의 앞에 있는 생명의 길, 영원한 즐거움과 충분한 기쁨이 있는 길을 내게 보이실 것입니다(시16:11).  이 소망을 품고 오늘의 수고와 고통을 인내로 이기고 주님의 약속을 믿으므로 승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에서는 몇 명의 아내를 가졌으며 그들은 누구였습니까?	운영자	2007.06.06	1	402
다음글	그두라는 아브라함의 후처(두 번째 아내)였습니까?	운영자	2007.06.05	1	903

로그인

난해한 성경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