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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문제점과 추락
운영자 2007-09-11 추천 0 댓글 0 조회 804

진화론의 문제점과 추락 - 1.
진화론의 배경과 최근의 동향 - II 주제연구 (3)
 김무현
한국창조과학회 미주 텍사스지부장
Texas A&M 대학 교수
해양|토목 공학 박사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마태복음 17:17)

신다윈설을 뒷받침하던 인공돌연변이 실험은 새로운 생물을 실험실에서 계속 형질 변화시켜 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했지만, 실질적으로 수많은 초파리 인공돌연변이 실험 결과, 새로운 생물체를 만드는데 실패하였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어떠한 돌연변이도 생물체 자신에게 유리한 유전학적 정보가 증가되는 쪽으로 진행되는 것이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이는 유전되는 돌연변이의 축적과 자연선택에 의해 진화가 진행되어 왔다는 신다윈설이 입증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예레미야 9:23)

또한 많은 화석들이 발굴되었지만 종과 종의 중간화석이 전혀 발굴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점진적인 진화를 보여주는 증거를 전혀 찾아내지 못한 것입니다. 이는 진화론의 가장 큰 딜레마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진화론계의 리더인 하버드대학의 굴드(Stephen J. Gould) 박사마저도 다음과 같이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신다윈주의가 지금까지 생물교과서에서 가르쳐졌던 그 내용 그대로라면 계속되는 교과서적 권위에도 불구하고 그 이론은 더 이상 진화론의 기초이론으로서 사용될 수 없다.”

또한 오파린과 밀러에 의해 주장되어 많은 실험적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받아들여져서 생명의 기원의 정설로 굳어지던 화학진화도 총체적으로 부정되고 있습니다. 지각의 원소들에 대한 분석 결과, 원시대기는 오파린의 주장한 바와 같은 환원적인 기체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밀러가 합성해 낸 아미노산도 생명체에는 쓰이는 L형이 아닌 D형임으로, 세간에 알려지거나 생물시간에 교과서에서 배운 것과는 다르게 생명의 근원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생명의 기원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많은 생물학자들은 지구상에서 생명체가 발생할 수 없었다는 것에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예레미야 2:27)

특히 DNA 구조를 밝혀내어 왓슨(Watson)과 함께 노벨상을 수상한 프랜시스 크릭(Francis Crick)같은 생물학자는 그의 저서 『Life Itself』(1981)에서 지구상에서 화학진화에 의하여 생명체가 자연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은 전혀 없다고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지식을 가지고 정직하게 판단해 본다면, 지구상에서 생명이 발생하기 위해서 만족되어야할 조건이 너무 많으므로, 그것이야말로 어느 순간에 나타난 이루어 질 수 없는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3장 “원시지구”로부터).” 따라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그의 대안은 우주씨앗설/우주기원설(Directed Panspermia)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의 씨가 될 수 있는 원시 생명체는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어느 별에서 지구를 향하여 발사된 우주선에 실려서 지구에 도착했다는 것입니다. 일회적으로 수상한 노벨상의 가치에 의해서 평가된 명성이 아니라 수상 후의 수많은 업적에 의해서 쌓은 명성을 가진 천재 중의 천재 생물학자의 위와 같은 고백이 더욱 화학진화론을 초라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 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49:16)

다윈 이후 의심할 바 없는 정설로 자리 잡아 가던 진화론은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진화론을 부인할 수밖에 없는 자료들의 발견으로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생명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없다는 파스퇴르의 “자연발생설 부정”이 아직까지도 생물교과서에 부정되지 않은 결론으로 나옴과 동시에 진화론에서는 생명의 기원이 무생물로부터 우연히 발생하였다는 “자연발생설”을 인정된 과학적 사실처럼 또한 설명하고 있습니다. 둘 다 인정된 과학적 이론이란 것은 참으로 난센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진화론을 굳게 믿던 스웨덴의 식물학자 닐슨(Heribert-Nilsson)은 그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는 40년이 넘도록 진화론의 증거를 찾으려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진화론은 근거 없는 가설이며 버려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의 생물학연구에 지대한 장애(serious obstruction)가 될 것이다.”

급기야 1980년 10월 미국 시카고의 미시간 호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에서 열린 진화론 세계학술대회에서 진화론은 일대 방향의 전환을 모색하게 됩니다. 세계 곳곳에서 모인 여러 생물학 분야에서 권위를 가진 160명의 진화학자들은 현재까지 알려진 지식으로는 지금까지 확립된 진화론을 설명하고 유지할 수 없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고 새로운 진화 이론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는 “괴물이론” 또는 “단속평형이론”(Punctuated Equilibria Theory)이라고도 불리는데,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의 진화는 수많은 시간 동안 점진적 변이의 축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알 수 없는 요인에 의해서 소수집단인 한 종에서 급격한 유전적 변이가 일어나서 다른 종으로 갑자기 진화했다는 것입니다. 즉 현대 진화론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단속평형이론은 점진적 창조론(progressive creationism: 우주와 생명의 생성과정이 진화론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과정 과정마다 뛰어 넘을 수 없는 벽은 하나님께서 관여했다는 가설)과 비교해 볼 때 하나님의 역할과 관여하심 대신, 알 수 없는 자연적 요인으로 대치했다는 것 외에는 거의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즉, 종전의 균일론적이고 점진적인 신다윈 이론이 더 이상 진화를 잘 설명할 수 있는 틀로 인정할 수 없다고 진화론자들 자신이 선언한 것입니다.

한편, 메이어(Ernest Mayr) 박사는 이와 같은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한 바 있습니다. “단속평형이론을 받아들이는 것은 마치 과학자들이 기적들을 인정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학술대회 이후에 잠시 동안『TIME』지를 비롯한 몇 언론들이 그 동안 아무런 비판 없이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던 진화론을 비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였을 뿐, 다윈 이후 기정사실로 굳어져서 모든 공식적인 교육기관을 통하여 과학적 사실로 교육되던 진화론은 그 핵심연구 그룹에서 백기를 든 지금까지도 모든 교과서와 언론들에서 부정될 수 없는 과학적 사실인 것처럼 다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이 세상 초등학문 아래 있어서 종노릇하였더니 (갈라디아서 4:3)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로마서 1:20)

 

 

출처 : 창세기 믿어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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