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겨진 약속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욥19:26).
하나님의 약속은 삶을 즐겁게 합니다. 또한 죽음도 기쁘고 영광되게 합니다. 가슴으로 느끼는 약속을 입술로 되뇌며 죽는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욥19:25 –26).
부활과 영생의 약속을 믿고 사는 사람은 당당하게 죽을 수 있습니다. 죽음의 침대는 왕좌로 바뀝니다. 그렇게 초라하게 보이던 사람이 만세 전에 정해진 유산을 곧 상속 받을 천국의 귀족이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 마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중합니다. 영혼에 차지하는 무한한 비중 때문에 소중합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마음에 새겨진 말씀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가슴을 울리는 추억이 담긴 물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도 가족과의 추억, 그동안 겪은 시련, 그동안 받은 은혜와 관련되어 있어서 너무나 소중합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영혼 깊이 간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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