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9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
운영자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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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시22:24)
세상은 사람이 그 크기를 짐작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넓고 큽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보잘것없고 작습니다. 하나님과 비교하면 보잘것없고 약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데 아무리 작은 존재라 하더라도 그 속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함이 담겨 있습니다. 한 방울의 물 속에 있는 작은 피조물들에게 하나님께서 먹을 것을 주시고, 생명의 힘을 넣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지키시는 것같이 모기나 파리도 돌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 기도를 들으십니다. 고통이나 가난이나 사별의 깊은 물에 빠져 있는 우리를 돌아보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구는 배신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배신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낙심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주 가까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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