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 없이 채우시는 주님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모두 주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보다 많이 주신다는 약속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필요 이상으로 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한결같은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반드시 채워집니다.

세상의 수입은 변합니다. 그러나 영적 수입은 항상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이시므로 우리에게 항상 부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내 수입이고 당신의 수입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한 극빈자의 수입이기도 합니다. 믿음이 있은 고아의 수입이기도 합니다. 모든 성도의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몫이고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