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마태복음27:12-14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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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사순절 25일
예수님의 탄압과 침묵
우리말 성경:
12 예수께서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고소를 받고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13 그러자 빌라도는 예수께 “이 사람들이 여러 가지로 너를 반대하는 증언이 들리지 않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14 그러나 예수께서는 단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Isaiah 53:4–7)
12 예수께서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고소를 받고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13 그러자 빌라도는 예수께 “이 사람들이 여러 가지로 너를 반대하는 증언이 들리지 않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14 그러나 예수께서는 단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총독은 매우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Matthew 27:12–14)
1 그러자 빌라도는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했습니다.
2 병사들은 가시관을 엮어 예수의 머리에 씌우고 자주색 옷을 입힌 뒤에
3 가까이 다가가서 “유대 사람의 왕, 만세!” 하고 소리치며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렸습니다.
4 빌라도는 다시 밖으로 나와 유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보라. 내가 예수를 너희들 앞에 데려오겠다. 이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는 것이다.”
5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주색 옷을 입고 밖으로 나오자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보라. 이 사람이다.”
6 대제사장들과 경비병들은 예수를 보자 크게 소리쳤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가 대답했습니다. “너희들이 이 사람을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아낼 수가 없다.”
7 유대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법이 있는데 그 법에 따르면 이 사람은 마땅히 죽어야 합니다. 그가 자기 자신을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8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서
9 관저 안으로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습니다. “네가 어디서 왔느냐?” 그러나 예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10 그러자 빌라도가 예수께 말했습니다. “내게 말하지 않을 작정이냐? 내가 너를 놓아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John 19:1–10)
21 여러분은 이것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여러분에게 본을 남겨 주심으로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셨습니다.
22 그분은 죄를 지으신 일도 없고 그 입에는 거짓이 없었으며 사53:9
23 그분은 모욕을 당하셨으나 모욕으로 갚지 않으셨고 고난을 당하셨으나 위협하지 않으셨고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에게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24 그분이 친히 나무에 달려 자기 몸으로 우리의 죄를 짊어지셨으니 이는 우리가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분이 채찍에 맞음으로 여러분이 나음을 얻었습니다.
25 여러분이 전에는 길 잃은 양과 같았으나 이제는 여러분 영혼의 목자 되시며 감독자 되신 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1 Peter 2:21–25)
묵상:
1. 예수님은 너희의 죄악 때문에 짓밟혔습니다. 주님은 여러분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2. 예수님께서는 왜 압제자들에게 침묵 하셨습니까?
명상:
하나님의 진노는 그의 아들 예수 짓밟음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주님은 여러분을 위해 조롱당하시고, 매를 맞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주님은 저희가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치렀습니다. 우리의 반응은 평생에 걸친 복종과 감사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자신을 고발하는 자들에게 대답하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결백을 변호할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기도:
예수님, 제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나를 대신하여 주님의 목숨을 내려놓음으로써 저를 사랑하셨습니다. 이제 주님의 뜻에 제 목숨을 바치겠다고 대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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