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장의 칼럼

  • 글 나눔방 >
  • 푸른초장의 칼럼
인사드립니다.
손연숙 2007-06-27 추천 1 댓글 0 조회 329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푸른초장 교회 가족들에게 인사 드립니다.

지구를 반 바퀴돌아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지난번 왔을 때 세상에 태어난 손자 지환이는 어느새 백일이 지나 한참 예쁜 모습으로 자라있어 가족과 교회 모든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건강한 아기가 되어있구요.

결혼을 몇주 앞둔 아들 동현이는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한 가운데 준비하느라 분주하면서도 행복한 모습으로 바쁘게 뛰고 있습니다.

현주는 10일 동안 16명의 청소년들을 인솔하고 '유크레인'에 선교갔다가 우리 도착하기 전날 도착하여 곧 바로 교회의 여름학교를 시작하여 7월말까지 80 여명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여전히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틈틈히 오랫만에 오신 할머님과 처음 미국을 방문한 이모를 접대하느라 시간을 쪼개고 있고, 손주들의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는 모습을 바라보시는 할머니는 그저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을 지내고 계십니다.

 

기쁜 소식은 그동안 기도하면서 애타게 기다리던 정춘남 선생 가족이 드디어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며칠전에요. 또 새로 조직된 Chicago Classical Philharmornic 의 상임지휘자로 오는 7월1일에는 시카고 구세군교회에서 창단 음악회를 가진다고 하네요. 공짜로 티켓을 주겠다고 해서 구경가려고요.

약 40명의 단원중, 10명은 한국인이고 30명은 외국인 음악인들이라고 합니다.

 

어디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과 같이 계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우리 푸른초장 교회의 사랑하는 모든 가족들께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더운 여름동안 모두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반갑게 만나요.

 

샬롬!!!!      시카고 Skokie에서  손연숙 사관 드림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무제 손연숙 2007.06.30 1 307
다음글 여 사관 사모님(?) 손연숙 2007.06.13 1 409

구세군 푸른초장교회는 2025년 5월 31에 폐교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계속되는 홈피는 20년간 푸른초장교회에서 올린 자료를 보관하고 회원들의 동정과 글을 나누는 모임방 용도로 변경되었습니다.

Copyright © 푸른초장교회모임방.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3
  • Total101,985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