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악대와 함께
손연숙
200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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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1
정말 한국의 삼복더위입니다. 우리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7월 4일 부터 어제(7.13) 까지 약 10일간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한몫을 담당하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가슴 벅찬 기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구세군 100주년을 맞아 시카고 한인 영문에서 수년간 준비해 온 " 한국 방문 악대 순회 " 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3자녀와 2명의 자부, 그리고 2명의 손녀들이(14, 11살) 악대원으로 그리고 만 두살이 되는 손자가 악대원의 일행으로 한국에 오게된 것입니다.
엄마가 피아노를 칠 때, 불가불 아기를 돌보아 주어야 했기 때문이죠.
도착 후 둘째날(7.5) 아현영문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주일(7. 13) 충서지방의 천안영문에서 음악회를 마치기 까지 너무나 은혜스럽고 감사한 마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는데 마다 한국인 특유의 풍성한 대접과 그리스도 안에서 나눈 아름다운 믿음의 교제, 그리고 젊은이들과 특히 참석한 구세군 악대원들에게 끼친 감동과 영향은 참으로 보람있는 음악선교 여행이었음을 실감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몇개 지역의 타교단 교회에서 연주할 기회가 있었는데 널리 다른 교단에게도 구세군의 음악과 정신을 알리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마음과 몸으로 느낀 소중한 연주여행이었습니다.
팀들은 이제 10일간 16번의 연주여행을 마치고 오늘 아침 해산하였습니다.
각자 오랫만에 찾아 온 고향이기에 만나봐야 할 가족들이 있어 한국에 얼마간 더 머물다 갈 것입니다. 특히 중앙군국 메트로 지방을 대표하여 악대원으로 합류한 Mike Turner 참령은 구세군 9개의 지방 중 5개를 돌아보았다는 점에 매우 만족해 하며 가는 곳마다 열심히 활동하며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사관님들과 하사관들의 모습을 보며 큰 도전과 감동을 받고 간다고 감사를 표현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 가지 사명, 곧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한 이 뿌듯한 기쁨을 오래 간직할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정말 예쁜 손자와 함께 할 수 있어 더 없이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저의 외도(?) 를 눈감아 주시고 이해해 주신 푸른초장의 사랑하는 가족 모두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 - 시 150:6
할렐루야!!
7월 4일 부터 어제(7.13) 까지 약 10일간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한몫을 담당하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가슴 벅찬 기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구세군 100주년을 맞아 시카고 한인 영문에서 수년간 준비해 온 " 한국 방문 악대 순회 " 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3자녀와 2명의 자부, 그리고 2명의 손녀들이(14, 11살) 악대원으로 그리고 만 두살이 되는 손자가 악대원의 일행으로 한국에 오게된 것입니다.
엄마가 피아노를 칠 때, 불가불 아기를 돌보아 주어야 했기 때문이죠.
도착 후 둘째날(7.5) 아현영문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주일(7. 13) 충서지방의 천안영문에서 음악회를 마치기 까지 너무나 은혜스럽고 감사한 마음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는데 마다 한국인 특유의 풍성한 대접과 그리스도 안에서 나눈 아름다운 믿음의 교제, 그리고 젊은이들과 특히 참석한 구세군 악대원들에게 끼친 감동과 영향은 참으로 보람있는 음악선교 여행이었음을 실감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몇개 지역의 타교단 교회에서 연주할 기회가 있었는데 널리 다른 교단에게도 구세군의 음악과 정신을 알리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마음과 몸으로 느낀 소중한 연주여행이었습니다.
팀들은 이제 10일간 16번의 연주여행을 마치고 오늘 아침 해산하였습니다.
각자 오랫만에 찾아 온 고향이기에 만나봐야 할 가족들이 있어 한국에 얼마간 더 머물다 갈 것입니다. 특히 중앙군국 메트로 지방을 대표하여 악대원으로 합류한 Mike Turner 참령은 구세군 9개의 지방 중 5개를 돌아보았다는 점에 매우 만족해 하며 가는 곳마다 열심히 활동하며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사관님들과 하사관들의 모습을 보며 큰 도전과 감동을 받고 간다고 감사를 표현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 가지 사명, 곧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한 이 뿌듯한 기쁨을 오래 간직할 것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정말 예쁜 손자와 함께 할 수 있어 더 없이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저의 외도(?) 를 눈감아 주시고 이해해 주신 푸른초장의 사랑하는 가족 모두에게 깊이 감사 드립니다.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 - 시 150:6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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